“차은우, 마지막 7월 서사로 팬 물들이다”…팬미팅 열기 절정→입대 전 순간 또 한 번 동화되나
아침 햇살처럼 밝은 미소로 가요계와 드라마를 오가던 차은우가 어느덧 입대를 앞두고 있다. 팬들과의 이별이 멀지 않은 시간을 품은 그가 마지막 팬미팅 ‘THE ROYAL’을 준비하며, 한 장의 티켓이 지닌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치열했던 스케줄을 끝내고 서서히 다가오는 작별의 계절에 팬들의 마음은 설렘과 아쉬움이 교차했다.
차은우는 오는 7월 1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THE ROYAL’을 선보인다. 티켓링크를 통해 열리는 이번 팬미팅 예매는 25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26일 오후 5시에는 일반 예매가 이어진다. 전석 99,000원으로 책정된 좌석에는, 시간의 의미와 진심이 차곡차곡 담길 예정이다.

화제 속 주인공 차은우는 1997년생으로, 2016년 아스트로의 멤버로 첫발을 내디뎠다. 데뷔 이전부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출연하며 연기의 시작을 알렸고, 이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원더풀 월드’ 등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펼쳤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 촬영을 마쳐 또 하나의 발자취를 예고했다.
그의 길 위에서 팬들과의 약속은 언제나 특별했다. 아스트로로서 지난 7일과 8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The 4th ASTROAD [Stargraphy]’ 콘서트로 뜨거운 감동을 나누었고, 이어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무대도 앞두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차은우 브이알 콘서트 : 메모리즈’가 개봉, 스크린과 현실 모두에서 팬들과 호흡했다.
입대를 앞두고 차은우는 짧지 않은 공백과 새로운 시작 사이에서 마지막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팬미팅 ‘THE ROYAL’은 소중한 시간의 마지막 페이지를 함께 넘길 현장으로 남을 전망이다.
차은우의 팬미팅 ‘THE ROYAL’은 7월 1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25일 팬클럽을 시작으로 26일 일반에게도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