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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물살 가르는 청량 카리스마”…워터밤 무대→스프라이트 샤워로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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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물살 가르는 청량 카리스마”…워터밤 무대→스프라이트 샤워로 열광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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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을 가르는 청량한 웃음이 가득한 워터밤 무대에서 에스파 카리나가 또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남겼다. 에스파 멤버이자 스프라이트 모델인 카리나는 워터밤 서울 2025에서 솔로 무대를 펼치며 상쾌한 에너지와 시원함으로 관객의 여름을 적셨다. 명랑한 시작과 달리 공연이 이어질수록 퍼포먼스의 힘과 현장 감정선이 더욱 깊어졌다.  

 

워터밤 서울 2025는 고양 킨텍스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돼 수도권을 뜨겁게 달궜다. 스프라이트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가운데 카리나는 행사 이튿날 스프라이트 스테이지에 오르며 열정의 무대를 완성했다.  

에스파 카리나 인스타그램
에스파 카리나 인스타그램

카리나는 솔로곡 ‘업’ 무대에서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파워풀한 댄스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무대를 장악하는 존재감 속에 그는 음악의 흐름을 따라 물을 가르듯 퍼포먼스를 펼쳤고,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이어진 스프라이트 스테이지에서는 직접 새로 출시된 스프라이트를 맛보며 몸소 청량감을 전달했다.  

 

카리나는 관객과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스프라이트 워터건으로 ‘스프라이트 샤워’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대에서 직접 스프라이트 샤워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참여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물과 청량함, 그리고 카리나의 쿨한 매력 속에 열정적으로 호응했다.  

 

이날 카리나는 “올해는 스프라이트 모델로서 팬들과 물속에서 뛰고 웃으며 스프라이트처럼 쿨한 에너지를 나눌 수 있어 여름을 제대로 만끽했다”며, “무대 위에서 마셨던 스프라이트가 정말 시원하고 깔끔해서 올여름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뜨겁게 달구는 동시에 시원하게 적신 에스파 카리나의 워터밤 서울 2025 무대는 음악 팬과 관객 모두에게 상쾌한 추억으로 각인됐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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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에스파#워터밤서울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