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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결혼 이유 고백”…절친 식탁 위 진짜 속마음→여운 남는 화해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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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결혼 이유 고백”…절친 식탁 위 진짜 속마음→여운 남는 화해의 시간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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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저녁 테이블 위로 최은경의 밝은 미소가 번졌다. 오랜만에 집으로 초대한 절친들과 나누는 대화는 함께 웃고, 진심을 털어놓는 순간으로 깊어졌다. 손수 준비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며 쌓인 일상의 무게와 소소한 고민까지 자연스레 흘러나왔다.

 

최은경은 평소 결혼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남편이라는 특별한 존재를 만난 뒤 인생의 방향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남편이 아니었으면 결혼을 안 했을 것”이라며,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게 내보인 깊은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절친 김영희와 김새롬, 이경제 원장은 그 진심에 공감하며 끈끈한 우정을 나눴다.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캡처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캡처

가벼운 농담과 웃음이 번진 사이, 이경제가 본업을 살려 진맥에 나섰다. 김영희에게는 솔직한 건강 조언을 전했고, 김새롬에게는 오랜 모델 활동에 따른 목디스크 조심을 당부했다. 갱년기를 고민하는 최은경에게도 오히려 “지금이 갱년기”라는 농담 섞인 위로로 분위기를 풀었다. 각각의 고민과 사연이 모여 유쾌하고 진중한 공감의 장면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최은경은 먼 길을 찾은 절친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결속과 여운을 남겼다. 이날의 각별한 만남은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을 통해 매주 오후 8시 10분 시청자와 함께할 수 있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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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