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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신성한 알바컴퍼니”…안성 능이해신탕 맛집의 깊은 국물→시선 사로잡은 백숙 향연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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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인사와 함께 화면을 채운 트롯가수 신성의 활기찬 모습이 ‘매일아침’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신성은 ‘신성한 알바컴퍼니’ 코너의 국민 알바생으로 변신해 안성 원곡면에 위치한 능이해신탕 맛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해신탕이 끓여내는 깊은 향기에 따라, 식당을 찾는 손님들의 발자국 또한 멈추지 않았다.
이 식당의 가장 큰 매력은 넉넉한 인심과 정갈하게 어우러진 건강한 밥상에 있다. 능이오리해신탕부터 능이전복오리백숙, 능이닭해신탕, 능이전복닭백숙에 이르기까지 푸짐함과 해장의 깊이를 더하는 다양한 백숙이 준비됐다. 무엇보다 능이오리백숙, 능이낙지닭백숙, 능이삼계탕, 능이곰탕, 능이칼국수 등도 곁들여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모자람이 없는 진귀한 한 상을 선보였다. 녹두전과 문어숙회까지 곁들여, 오랜 시간 머물고 싶은 따뜻한 공간이 완성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성이 직접 조리와 서비스의 현장에 뛰어들어 정성스런 일터의 하루를 체험하며, 따뜻하고 풍부한 맛이 어떻게 완성되는지 섬세하게 보여줬다. 트롯가수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손님들에게 전해지며, 알바 체험의 남다른 재미와 먹방의 진수를 동시에 선사했다.
‘매일아침’ 52회에서는 찌개 맛 대결부터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공간까지, 다양한 맛집과 명소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매회 새로운 이야기와 따스한 현장 감동을 전하는 ‘매일아침’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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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신성#능이해신탕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