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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귀환의 신호탄”…‘DEADLINE’ 트레일러 장대한 서사→월드투어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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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귀환의 신호탄”…‘DEADLINE’ 트레일러 장대한 서사→월드투어 기대감 폭발

신도현 기자
입력

거칠게 펼쳐지는 사막의 풍경 한가운데 블랙핑크가 새로운 서막을 알리며 등장했다.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TRAILER’의 공개는 멤버들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아우라로 한계 없는 열정을 뿜어내는 순간을 담았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이 영상은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힘 있는 신호탄이었다.  

 

트레일러는 로제가 사막 한복판에서 전화를 건네는 첫 장면으로 극적인 몰입을 선사한다. 뒤이어 리사, 제니, 지수가 옛 서부 영화의 무드를 입고 차례로 합류하며 넓은 도로를 질주한다. 압도적 비주얼 위에 감각적인 편집과 시네마틱한 사운드가 더해져 단순 예고편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데 모으는 작품으로 승화됐다.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이번 영상은 미국 랜캐스터 인근 사막과 할리우드의 스튜디오를 넘나들며 현지 로케이션의 사실감과 살아 있는 생생함을 담아냈다. 해외 유명 연출진과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설명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팀워크와 세계관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월드투어의 기대치를 높였다.  

 

관계자는 “DEADLINE에서 펼쳐질 무대들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혀 글로벌 무대 위에서 어떤 새로운 퍼포먼스가 탄생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블랙핑크는 이번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7월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으로 월드투어를 힘차게 출발한다. 이어 16개 도시, 31회 규모로 대장정을 이어가며, 특히 약 2년 8개월 만에 베일을 벗는 신곡 무대가 첫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블랙핑크의 불가항력적 귀환을 알리는 트레일러와 함께, 전 세계를 향한 새로운 여정의 문이 7월 5일 고양에서 드디어 열린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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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deadline#월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