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진해성·김다현, 황홀 무대의 순간”…‘한일톱텐쇼’ 주간 최고 송→팬투표 열기 폭발
반짝이는 무대 조명 아래, 신성과 진해성, 김다현이 선사한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는 관객의 마음을 하나로 엮어냈다. 환한 웃음과 설렘이 깃든 무대가 끝나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가 뒤따랐다. 열띤 팬 투표와 진한 감동 속에서 세 사람은 이번 주 ‘한일톱텐쇼’ 주간 베스트 송 주인공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58회 ‘한일톱텐쇼’는 팬들의 목소리가 한 데 모여 만들어진 결과였다. 신성, 진해성, 김다현의 컬래버레이션 곡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가 여러 후보곡 사이에서 단숨에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가요 장면을 그렸다. 함께 후보에 올랐던 신승태와 손승연의 ‘태평가’, 에녹과 인순이의 ‘긴 편지’, 린과 환희의 ‘그대니까요’, 별사랑의 ‘사랑한다’ 등 탄탄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팬 지지를 얻었다.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들은 무대의 반짝임이 꺼지지 않기를 바라는 듯, 베스트 송 선정에 대한 환호와 기대를 이어갔다. ‘한일톱텐쇼’ 제작진 역시 “팬들의 열렬한 투표에 힘입어 무대가 더욱 뜨거운 축제의 장으로 빛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보 곡들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을 시사했다.
29일 방송된 59회는 ‘톱텐고 여름 축제’ 특집으로 꾸며져 출연진이 전설의 동아리 대결을 펼치며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5.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59회 주간 베스트 송 후보로는 에녹의 ‘꽃, 달, 술’, 김준수의 ‘고추’, 마이진과 김다현의 ‘8282’ 등 새롭고 개성 넘치는 곡들이 이름을 올렸다. 팬들은 크레아 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하루 세 곡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주 투표는 8월 4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돼 시청자와 만난다. 티빙과 왓챠 OTT를 통해서도 다양한 무대와 화려한 무대 연출을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