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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문원, 웨딩촬영 속 눈맞춤”…러브스토리 속삭임→예비부부의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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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문원, 웨딩촬영 속 눈맞춤”…러브스토리 속삭임→예비부부의 설렘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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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웨딩 스튜디오 안, 신지와 문원의 눈빛이 닿는 순간 설레는 공기가 가득 번졌다. 풋풋한 첫 만남부터 진심을 나누며 쌓여온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음악의 선율처럼 따뜻하게 이어졌다. 결혼을 앞둔 이 예비부부의 진솔한 감정은 대중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냈다.

 

코요태 신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팬들과 지인들에게 먼저 알리지 못한 아쉬움을 솔직하게 털어놨고, 바쁜 일정 속 사랑이 깊어진 과정을 담담히 밝혔다. 웨딩 촬영 현장에서는 바삐 움직이는 중에도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인스타그램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인연은 과거 신지가 MBC 표준FM '싱글벙글쇼'의 DJ로 활약하던 시절, 문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자리에서 시작됐다. 세월이 흘러 연인으로 발전한 시점은 지난해 말로 잔잔한 여운을 남겼으며, 오랜 시간 우정과 동료애 위에 피어난 사랑이기에 더 큰 공감을 얻고 있다.

 

문원은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해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곡과 방송 출연으로 실력을 다져온 그는, JTBC '히든싱어 1'에서 TOP4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KBS 2TV '트롯 전국체전' 등 다양한 무대를 누볐다. 신지보다 일곱 살 어린 후배 뮤지션 문원은 '기련'이라는 예명으로도 음악적 세계를 넓혀왔다. 

 

그들이 함께 부른 첫 듀엣곡 '샬라카둘라'는 사랑의 설렘과 따뜻함을 직설적이면서도 담백하게 녹여낸 러브송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성 넘치는 무대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울림을 주었던 두 사람이 그려갈 음악적 시너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전망이다.

 

신지와 문원의 듀엣곡 '샬라카둘라'는 26일 전격 공개된다. 두 사람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녹아든 새 싱글과 함께, 이들의 특별한 러브스토리가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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