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컴백에 무대 환호”…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 투입→보이즈2플래닛 첫 무대로 긴장감
무대 위 기대가 쏟아진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임영웅의 새로운 노래가 공간을 가득 채웠다. 설렘과 환호가 교차하던 데뷔 무대, 컴백 라인업, 그리고 스페셜한 무대들이 어우러지며 오랜만에 음악 팬들의 심장이 두근거렸다. 시선을 사로잡는 신예와 고유한 빛을 지닌 스타들이 다채로운 색채를 펼쳐내며 K팝의 또 다른 흐름을 그려냈다.
공개된 906회 라인업에는 씨아이엑스, 루네이트, 배드빌런, 올아워, 에이엠피, 코르티스, 프림로즈 등 신인과 실력파 팀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다영, 해찬, 수린, 영빈, 준희 등 다양한 솔로 아티스트의 무대가 이어져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 구성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임영웅, 장우영, 우기의 컴백 무대가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신곡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무대 위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아이딧의 첫 데뷔 무대 또한 순수한 긴장과 첫 설렘으로 가득찼다. 보이즈2플래닛 프로젝트 스페셜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돼 무대 위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MC 체제에도 변화의 바람이 깃들었다. 지난 2월 라이즈 소희의 하차 이후, 성한빈과 명재현이 호흡을 맞춰왔던 MC 체제가 지난주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906회에서는 정해진 후임 MC 없이 올데이 프로젝트의 영서, 우찬이 스페셜 MC로 나서며 색다른 에너지가 시청자에게 전해졌다.
글로벌 음악 흐름을 한눈에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엠카운트다운’은 주간 차트 순위 변화와 K팝의 다양한 결을 보여주며 음악계를 계속해서 선도하고 있다. 차트 1위를 향한 투표 역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투표 결과가 실시간 집계에 반영된다.
개성적인 신예와 화려한 컴백, 그리고 현장에 불어온 변화의 순간은 목요일 오후 6시 찾아오는 ‘엠카운트다운’에서 매주 또다른 설렘으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