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인터내셔널 장중 1% 하락”…외국인·기관 매도세에 4만8,400원 기록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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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가 6월 27일 오후 12시 10분 기준 전일 대비 1.02% 내린 4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단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한국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이날 시가는 4만8,950원, 장중 고가는 4만9,100원, 저가는 4만8,350원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12만9,442주, 거래대금 약 63억 원을 기록했다. 전일 외국인은 3만9,296주, 기관은 3만9,221주를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 보유율은 6.06% 수준으로 집계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시가총액은 8조5,235억 원으로 코스피 시총 64위다. 주당순이익(EPS)은 3,058원, 주가수익비율(PER)은 15.83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28배, 배당수익률은 3.20%로 집계됐다.
증권업계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평균 목표주가를 6만4,400원으로 제시하며, 현재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한다. 다만 최근 매도세가 이어지며 단기적 등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외국인 매매 동향과 국내외 경기 전망에 따라 향후 주가 흐름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투자 매력과 목표주가 도달 여부는 글로벌 교역 환경과 원자재 시장 변화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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