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2 플래닛 160명 프로필 일제히 공개”…아이돌·연습생, 숨은 얼굴 쏟아졌다→폭풍 투표 예고
뜨거운 열기와 설렘이 뒤섞인 엠넷플러스가 오픈한 단 하루, ‘보이즈2 플래닛’ 160명 참가자 프로필이 베일을 벗었다. 다가올 데뷔를 향해 자신만의 빛을 지닌 이름들이 공개되는 순간, 팬들의 마음은 어느새 한껏 부풀었다. 아직은 조금은 서툴지만 서로 다른 궤적을 품은 소년들의 세상이 바로 여기서 시작됐다.
‘보이즈2 플래닛’은 한계를 넘어 K-POP 대표 보이그룹을 꿈꾸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각자의 서사를 가진 총 160명의 소년이 정정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오전, 엠넷플러스의 ‘블라인드 픽’에서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는 이미 데뷔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아이돌부터 오디션 프로그램 경험을 품은 연습생까지 다양한 매력이 자연스레 드러났다. 보이스토리의 씬롱, 한위, 즈하오, 베리베리의 조계현과 이동헌, MCND의 방준혁(윈), 노휘준(휘준), 송민재(민재), 다크비의 한해리준, 양희찬, 드리핀 출신 김동윤, 이협 등의 이름들이 예비 시청자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이 외에도 JTBC ‘프로젝트7’, SBS ‘유니버스 리그’, ‘라우드’ 등 다채로운 오디션 경험자와 신인 연습생, 다양한 국적과 장르를 아우르는 주인공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엠넷플러스의 ‘블라인드 픽’ 투표는 9일 오전 10시 시작돼 11일 오전 10시까지, 단 48시간 동안 숨 가쁘게 이어진다. 앞으로 펼쳐질 두근거림의 서막인 만큼, 폭풍 투표와 치열한 응원전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12일 오후 6시에는 공식 유튜브, 엠넷플러스, 틱톡을 통해 ‘글로벌 시그널송 쇼케이스’가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된다. 이 자리에서 160명의 참가자가 ‘보이즈2 플래닛’ 시그널송인 ‘올라(HOLA SOLAR)’를 최초로 무대에 올리며, K-POP을 향한 자신의 첫 신호탄을 발사한다.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장하오를 비롯해 이석훈, 킹키, 카니 등 화려한 10인의 마스터진이 함께하며, 다채로운 멘토와 꿈을 잇는 연결고리가 될 전망이다.
‘보이즈2 플래닛’은 오는 7월 17일 ‘보이즈2 플래닛 K’, 18일 ‘보이즈2 플래닛 C’가 첫 방송될 예정으로, 앞으로 새로운 얼굴들과 서사가 어떻게 빚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