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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수트댄스’ 화이트 실루엣 폭발”…3400만 팬의 심장 뛰게 한 ‘Remedy’→대형 퍼포먼스의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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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수트댄스’ 화이트 실루엣 폭발”…3400만 팬의 심장 뛰게 한 ‘Remedy’→대형 퍼포먼스의 정점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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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올화이트 수트가 빚어낸 찰나, 박재범은 1theK의 ‘수트댄스’ 무대 위에 거침없이 걸어 나왔다. 멈춘 듯 단정한 자태와 세련된 실루엣은 순간 모든 조명을 독점했고, 그가 내뱉는 카리스마는 전 세계 3400만 K팝 팬을 홀릴 새로운 파장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수십 명의 댄서들과 촘촘하게 맞물린 박재범의 대형 군무가 무대의 공기를 또 한 번 바꾸었다. 흑백의 강렬한 대비와 절제된 라인의 움직임이 수트 위에 입체적으로 그려졌고, ‘Remedy’의 신비로운 멜로디와 겹치며 다층적인 매혹이 확장됐다.

 

영상에서 박재범은 올화이트 착장을 한 채 절도 있는 스텝과 신비로운 표정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흐트러짐 없이 무대를 지배하며,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퍼포먼스의 정수를 선보였다. 한편 올블랙 착장의 댄서들은 박재범의 하얀 수트와 대조를 이루며 대형 군무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처럼 더욱 부각된 그의 독특한 카리스마와 미스터리한 아우라가 ‘Remedy’의 세련된 분위기를 입체적으로 증폭시켰다.

“퍼포먼스 장인 박재범”…‘수트댄스’ 완벽 군무로 3400만 팬심 정조준→‘Remedy’ 신곡 매혹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 장인 박재범”…‘수트댄스’ 완벽 군무로 3400만 팬심 정조준→‘Remedy’ 신곡 매혹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후반부에는 박재범의 솔로 댄스가 무대 전체의 분위기를 한순간에 바꿨다. 그의 실루엣이 카메라와 조명에 집중될 때, 박재범 특유의 에너지와 표현력이 폭발하며 무대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역동이 전해졌다. 원더케이 양재우 PD 또한 “박재범의 믿고 보는 퍼포먼스와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에 스태프들도 감탄했다”며, 이번 무대가 3400만 글로벌 팬들에게 남다른 경험이 될 것임을 자신했다.

 

‘수트댄스’ 무대와 신곡 ‘Remedy’로 또 한 번 퍼포먼스 장인의 면모를 각인시킨 박재범. 그의 미스터리한 컬러렌즈와 압도적인 세련미가 전 세계 팬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재범의 ‘Remedy’와 ‘수트댄스’ 무대 영상은 18일 오후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되며, 멜론TV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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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수트댄스#reme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