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진해성·은가은, 팬심 불태운 왕좌 등극”…슈퍼스타 투표 1위→기록 누가 깼나 긴장감 고조
엔터

“진해성·은가은, 팬심 불태운 왕좌 등극”…슈퍼스타 투표 1위→기록 누가 깼나 긴장감 고조

송우진 기자
입력

진해성과 은가은이 다시 한번 팬덤의 힘을 증명하며 화려한 순간을 맞이했다. 트로트 무대에서 빛나던 두 아티스트는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를 통해 각각 최고 미남과 최고 미녀 부문 1위에 오르며 자신들의 이름값을 새로 썼다. 토탈 득표수가 수백만을 넘어선 결과는 수많은 팬들의 지지와 열정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축제와도 같았다.

 

이번 투표는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돼 누적 득표수와 팬덤의 규모를 실감케 했다. 진해성은 5,577,930표 중 1,301,700표를, 박서진과 양준일이 그 뒤를 이었다. 미스터트롯2를 통해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낸 진해성은 콘서트 투어, 현역가왕2 출연 등 끊임없는 도전으로 또 한 번 팬심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음악을 향한 그의 열정과 변화는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으며, 그의 새로운 도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진해성·은가은, 팬심 불태운 왕좌 등극
진해성·은가은, 팬심 불태운 왕좌 등극

여성 스타 부문 왕관은 은가은이 품었다. 183만여 표가 몰린 경쟁 속에 50만1천 표로 정상을 차지했고, 송가인·김혜윤이 뒤를 이었다. 미스트롯2 출신으로서 각종 방송, 음악 활동은 물론, 지난해 열애 중임을 과감하게 공개하며 진솔한 삶을 보여줬다. 지난 4월에는 박현호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인생의 서정적 변화를 알렸다. 활발한 행보와 함께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까지 더해져, 최고 미녀 타이틀에 또 다른 의미가 스며든다.

 

투표는 회원가입과 동시에 SNS 인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기사 내 추천 버튼을 누르면 6시간마다 3개의 투표권, 하루 최대 30개까지 증정돼 팬들의 응원 열기가 더욱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1개의 투표권은 30표로 환산돼 경쟁의 치열함에 불을 지폈다.

 

현재 투표 홈페이지에서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 빌딩 옥외 광고, 생일 스타 광고 등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K-POP부터 뮤지컬, 예능, 각종 스타 부문에 이르기까지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카테고리가 운영되고 있다.

 

무대 위 진가를 증명한 진해성,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연 은가은. 두 사람의 기록 경신은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든 눈부신 여름날의 신화이자 앞으로 펼쳐질 또 다른 경쟁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남았다.

송우진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진해성#은가은#슈퍼스타브랜드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