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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커피차 환한 미소”…손흥민 우정 선물에 촬영장 물든 감동→뜨거운 현장 반응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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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의 햇살 같은 미소가 촬영장에 번졌다. 손흥민이 보내온 커피차가 도착한 순간, 박서준은 SNS를 통해 현장의 온도를 전했다. “어머어머”라는 장난스러운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의 우정이 한껏 느껴지는 사진이 공개되며 팬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물들었다.
손흥민의 정성은 커피차 곳곳에 묻어났다. ‘아 모르겠고 대배우 박서준 최고’라는 유쾌한 문구부터 전면을 수놓은 박서준의 셀카와 드라마 스틸컷, 현장에 전시된 두 사람의 투샷까지, 배우와 축구선수의 끈끈한 사이가 그대로 전해졌다. 드라마 의상을 입고 환히 웃는 박서준의 모습은, 비단 주연배우로서의 존재감뿐 아니라 인간적인 매력과 진심 어린 우정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커피차 한 대가 만들어낸 특별한 하루는, 제작진과 출연진에게도 훈기를 더했다. 무엇보다 박서준과 손흥민의 서로를 향한 응원이 촬영장 곳곳에 스며들며 연예계 대표 절친의 진심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작은 이벤트조차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이 장면은, 팬들에게도 두 스타의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는 순간으로 기억됐다.
박서준이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로맨틱 코미디로, 이경도와 서지우의 운명적인 재회를 그려갈 예정이다. 이번 손흥민의 선물은 드라마 현장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으며, ‘경도를 기다리며’는 설렘과 기대 속에 곧 시청자를 찾아올 계획이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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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손흥민#경도를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