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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신현빈과의 남다른 애정 고백”…배우 우정→시청자 따스한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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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신현빈과의 남다른 애정 고백”…배우 우정→시청자 따스한 여운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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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의 담담한 미소에 숨겨진 속깊은 애정이 시청자 마음을 두드렸다. 한가인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소 쉽게 공개하지 않던 배우 신현빈과의 진한 우정을 털어놓으며 ‘미스트리스’가 만들어준 특별한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연예계에 오랜 시간 몸담아 왔지만, 한가인은 집에서의 일상을 즐기며 연예인과 친분을 쌓는 것을 조심스러워했다. 이번 영상에서 그는 “최희서, 구재이, 신현빈과 ‘미스트리스’에 함께 출연했다. 세 사람은 86년생 동갑이라 나만 혼자 늙은이 역할 같았다”며 특유의 유쾌함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현빈은 “언니가 유튜브 한다고 했을 때 우리끼리 ‘뭘 한다고?’라고 놀랐다”며 솔직하고 꾸밈없는 반응을 덧붙였다.  

한가인, 신현빈과의 남다른 애정 고백
한가인, 신현빈과의 남다른 애정 고백

한가인은 신현빈이 촬영장과 일상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재미를 선사하는 ‘신박템 전도사’라며, 물뚜껑에 빨대 끼우기나 세안용 손목 밴드 같은 사소한 일상 팁도 공유한다고 전해 둘의 돈독함이 느껴졌다. 무엇보다 한가인은 연예인 친구가 적지만, 아이의 친구 엄마나 오래된 지인들과 인연을 이어가는 스타일이라고 밝히며, ‘미스트리스’는 사회생활 속에서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존재들을 다시금 선물했다고 전했다.  

 

한가인은 “언제 만나도 어제 본 친구처럼 편안하고, 동료들이 꾸준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든든하다”며 그들과의 우정이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임을 강조했다.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매순간을 소중하게 쌓아가는 배우들의 따뜻한 인연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물들였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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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신현빈#미스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