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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택, 꽃밭 속 설렘 눈빛”…‘러브 스펠’ 티저로 낭만 감성 폭발→첫 솔로 행보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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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택, 꽃밭 속 설렘 눈빛”…‘러브 스펠’ 티저로 낭만 감성 폭발→첫 솔로 행보의 시작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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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가 가득한 장면에서 서영택의 눈빛이 한가득 따스함을 전했다. 스며드는 햇살 아래 손끝을 들어 올리는 순간, 청순하고 투명한 감성이 화면을 지배하며 사랑이라는 감정이 천천히 공기를 채웠다. 그의 순백의 의상과 부드러운 미소는 오래도록 머문 여운처럼 시청자에게 잔잔한 설렘을 남겼다.

 

서영택이 디지털 싱글 ‘러브 스펠’의 티저 이미지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처음 선보이며,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에서는 올화이트 스타일링과 함께 꽃밭을 배경으로 한 서영택만의 청초한 분위기가 더욱 빛났다. 무엇보다 사랑의 테마에 걸맞은 순수함과 동시에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어우러져 그의 ‘낭만 테너’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청순미 가득한 눈빛”…서영택, ‘러브 스펠’ 티저로 설렘 유발→낭만 테너 귀환
“청순미 가득한 눈빛”…서영택, ‘러브 스펠’ 티저로 설렘 유발→낭만 테너 귀환

특히 보랏빛 꽃 사이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손을 뻗는 장면은 신곡 ‘러브 스펠’에서 기대할 수 있는 풋풋한 감성을 예고했다. 서영택은 흰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밝게 누운 모습으로 가슴 깊은 곳 울림을 전했고, 그가 선사할 새 사랑 노래에 대한 기대 역시 자연스레 커지고 있다.

 

이번 신곡은 쇼플레이와 전속 계약 후 처음 선보이는 신보로, 서영택 특유의 부드럽고 개성 있는 음색이 사랑이라는 주제와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감정선을 펼칠 예정이다. 데뷔 시부터 포르테나를 통해 보여준 깊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솔로로서 그리는 서정적 성장의 감도 담긴다. 

 

프랑스와 한국에서 엘리트 성악가로 성장해온 서영택이, 크로스오버 그룹 활동을 넘어 솔로 아티스트의 새로운 시작점에 섰다. 음악에 진심을 담아 보낸 시간만큼 깊어진 감정 표현과 무대 위의 낭만이 신곡 안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시선이 집중된다.

 

무대 위에서의 청춘과 꽃밭 속 설렘이 하나로 섞인 서영택만의 ‘러브 스펠’. 그윽한 감정의 선율로 베일을 벗을 신보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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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택#러브스펠#포르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