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전율 무대”…팀K리그-뉴캐슬전 쿠팡플레이 연출→K팝 열기 폭발 예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경기를 비추는 순간, 아이브의 이름이 담긴 무대가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물들였다. 7월 30일, 팬들은 단순한 축구 그 이상을 기대하며 경기장 좌석을 메웠다. 아이브의 등장과 함께 그라운드는 또 한 번 열광의 물결에 휩싸였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개막전은 팀 K리그와 잉글랜드 리그컵 우승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 펼쳐질 이 대결은 양국을 대표하는 별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층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무대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정상급 K팝 걸그룹 아이브였다.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등 여섯 명의 멤버들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프타임 공연을 준비하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아이브는 팬들과 선수들의 열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쿠팡플레이가 연출하는 하프타임 무대에서는 축구와 K팝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장관이 기대된다. 쿠팡플레이 측은 “아이브가 팀 K리그와 뉴캐슬 경기의 하프타임 무대를 책임질 예정”임을 재차 강조했다. 팬들은 경기장 현장에서 축구와 음악의 시너지가 빚어내는 새로운 감동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경기의 전개뿐 아니라 하프타임 공연에 쏟아지는 관심은 관중의 시선을 두 배로 끌어올리고 있다. 두 팀의 스타들이 담아낼 경기력과 케이팝 스타들의 퍼포먼스가 어울리며, 특별한 여름 밤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팬들의 환호와 박수 소리는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두 번째 경기인 토트넘-뉴캐슬전은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어진다. 해당 경기의 하프타임 공연 아티스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고, 아이브가 더하는 음악적 색채는 경기장의 여운을 더한다. 삶의 무게 아래에서도 축구와 음악이 주는 해방감, 그리고 무대의 에너지는 관중들의 기억에 오랜 잔상으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