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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현장 배려의 온도”…쌍둥이 대역 한유은 감탄→따스한 진심 남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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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현장 배려의 온도”…쌍둥이 대역 한유은 감탄→따스한 진심 남겨졌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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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공기 사이로 스며든 박보영의 따스한 배려가 촬영 현장에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쌍둥이 자매의 대역으로 참여한 배우 한유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보영의 깊은 미담을 직접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한유은은 현장에서 추운 날 텀블러와 손난로를 건네주며, 심지어 간이의자까지 내어주는 박보영의 세심한 배려를 떠올렸다. 그녀는 “따뜻하게 배려해 주시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선배님이 전한 따뜻함은 절대 잊지 않겠다”는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해 진한 여운을 더했다.

한유은 인스타그램
한유은 인스타그램

특히 함께 호흡할 수 있음에 대한 영광과 미지, 미래라는 두 캐릭터로 나눠 돌아갈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섞인 인사까지 남겨, 촬영장의 끈끈하고 다정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공개된 현장 사진 역시 박보영과 한유은의 따뜻한 순간들을 담아내며 팬들의 마음을 적셨다.

 

‘미지의 서울’은 외모만 닮은 두 쌍둥이 자매가 거짓말로 인생을 맞바꾸며 진짜 사랑과 미래를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로,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 원미경 등 배우진이 풍부한 감정선을 펼치고 있다. 최근 10회 방송에서 시청률 7.7%라는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가운데, 남은 이야기와 배우들의 진심이 맞물려 시청자들 또한 깊은 여운에 휩싸였다.

 

‘미지의 서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며, 티빙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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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미지의서울#한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