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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일, 경로당 사인회로 들썩”…나 혼자 산다 효도 미션→웃음 속 가족애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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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일, 경로당 사인회로 들썩”…나 혼자 산다 효도 미션→웃음 속 가족애 폭발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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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가득 꽃과 온기가 퍼지는 순간, 임우일이 어머니 곁을 찾았다. 유쾌한 미소와 진중한 눈빛이 교차하던 효도 미션의 하루는 가족애가 진하게 스며든 풍경으로 그려졌다. 경쾌함과 다정함이 번지는 그 시간, 경로당에서 펼쳐진 임우일의 뜻밖의 사인회는 모두의 일상을 넉넉하게 채웠다.

 

임우일은 본가로 돌아와 오토바이 라이딩의 여운을 남겼다. 발 부상으로 불편해진 어머니를 향한 걱정과 사랑을 식탁 위에서도 아낌없이 드러냈다. 그의 진심 어린 한마디에, 어머니의 손맛 가득한 밥상이 소중한 하루의 시작이 됐다. 채소와 반찬을 사이에 둔 대화는 어느새 훈기 어린 가족의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바뀌었다.

“임우일, 경로당서 사인회 소동”…‘나 혼자 산다’ 어머니와 유쾌한 효도 미션→웃음터진 현장
“임우일, 경로당서 사인회 소동”…‘나 혼자 산다’ 어머니와 유쾌한 효도 미션→웃음터진 현장

식사 후, 임우일은 과일 가게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수박과 과일 박스를 직접 챙겼다. 반려견 봉순이와 함께 여유를 만끽하며 과일을 나르는 모습에는 소소한 허둥지둥의 유쾌함이 묻어났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펼쳐진 작은 해프닝에도 미소가 흘렀고, 동네 풍경 안에 자연스레 녹아들었다.

 

경로당에 발을 디딘 임우일은 예상치 못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어머니들은 “실물 보니까 더 잘생겼네”라며 반갑게 맞이했고, 임우일의 미소는 화답이 됐다. 사인 요청이 쏟아지며 즉석 포토타임이 이어진 경로당 안은 그야말로 작은 팬미팅 현장이 됐다. 임우일의 친근하고 다정한 태도에 현장은 웃음과 따뜻함이 가득 찼다.

 

임우일이 들려주는 가족의 하루는 소박하지만 깊은 감동을 전한다. 그의 효심과 동네 이웃들과의 교감은 시청자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할 예정이다. 임우일과 어머니, 그리고 경로당 어르신이 어우러진 이 일상은 11일 오후 11시 10분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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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일#나혼자산다#경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