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더 무비, 박스오피스 질주”…브래드 피트의 질주 본능→2주차 특전 경쟁 심화
화려한 질주로 관객의 심장을 뛰게 한 'F1 더 무비'가 개봉 2주차에도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무엇보다 브래드 피트가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를 연기하며 펼치는 생생한 경기 현장과, 루이스 해밀턴이 제작에 참여한 사실이 입소문을 타면서 레이싱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F1 더 무비'는 최하위 팀에 합류한 인생 베테랑 소니 헤이스가 천재 신예 드라이버와 손잡고 전례 없던 레이스에 도전하는 여정을 그린다. 영화는 실제 F1 그랑프리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미와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댐슨 이드리스, 케리 콘돈, 하비에르 바르뎀 등 배우진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했다.

개봉 직후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6일 연속 차지하며 올해 상반기 극장가 주요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관객수는 벌써 53만 명을 넘어섰고, 관람객 평점 8.88점(10점 만점, 네이버 기준)이라는 높은 수치가 영화를 경험한 이들의 만족도를 보여준다.
특히 2일부터 진행되는 극장별 오리지널 포스터 증정 이벤트가 팬들의 기대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CGV에서는 선셋 포스터, 롯데시네마에서는 Payoff 포스터, 메가박스에서는 메인 포스터가 각각 증정돼 수집 열기도 고조된다. 현장 참여 방법은 각 극장 사이트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러닝 타임 155분 동안 쉼 없이 이어지는 질주와 승부의 순간들은 레이싱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쿠키 영상은 없지만,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F1 더 무비'는 관객의 뜨거운 성원과 더불어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세련된 연출, 루이스 해밀턴의 생생한 경험이 더해진 작품으로, 앞으로의 기록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