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66억 삼성동아이파크 입성”…새 집 앞 운명적 선택→팬들 궁금증 폭발
모델 겸 유튜버 아옳이의 현실은 화려한 무대만큼이나 새로운 전환점으로 가득했다. 강남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지 삼성동아이파크에 당당히 입성하며 그가 쌓아온 시간과 선택의 무게가 시선을 모았다. 아옳이란 이름 뒤편에 있던 삶의 고비와 밝게 빛나는 순간들이, 이번 아파트 매입 소식과 맞물려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졌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아옳이는 올해 6월, 전용 145㎡(55평) 규모의 삼성동아이파크 아파트 25층을 66억 원에 구입했다. 이달 10일 잔금까지 치르며 소유권을 완전하게 이전했고, 대출 등 부동산 거래 과정도 직접 챙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해당 아파트가 실거주 의무가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 아옳이 역시 실제 거주 요건을 갖추는 새로운 현실을 맞이하게 됐다.

삼성동아이파크는 2004년 준공 이후 전현무, 권상우·손태영 부부 등 셀럽들이 거주하면서 유명세를 누려왔다. 얼마 전에는 전용 269㎡ 펜트하우스가 130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팔릴 만큼 프리미엄 입지로 주목받았다. 눈부신 외관과 도심을 아우르는 스카이라인이, 아옳이의 새로운 출발을 더욱 특별하게 빛내주고 있다.
아옳이는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뒤 유튜브, 쇼핑몰 운영, 다양한 브랜드 활동으로 영향력을 넓혔다. 한때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하고 짧은 결혼 생활 끝에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었지만, 다짐과 성장을 통해 지금의 자리에 섰다. 최근까지 소속사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함께 인플루언서로 활약하며 진솔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새집에서 펼쳐질 아옳이의 일상과 앞으로의 도전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채널A ‘하트시그널’ 등 방송을 통해 보여준 솔직한 면모 역시 팬들 사이에서 여전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