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비비, 몽환의 여름밤 속 목소리 춤추다”…정규 5집 여운 깊이→팬심 한껏 달궈진다
환한 밤빛 아래 십센치와 비비가 ‘춤’을 통해 여름의 낭만을 노래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서서히 물들였다. 정규 5집 ‘5.0’ 출시에 앞서 선공개된 싱글 ‘춤 (feat. 비비(BIBI))’가 여운 짙은 멜로디 그리고 두 아티스트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서정과 설렘이 공존하는 순간을 전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십센치의 섬세한 보컬과 비비의 독보적인 음색이 힘을 합쳐, 똑같은 밤이 아련하게 특별해지는 음악적 마법을 완성했다.
이번 신곡 ‘춤’은 기타 리프와 중독성 있는 선율 위에 여름밤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무엇보다 십센치와 비비의 색다른 매력이 조화롭게 스며들며,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SNS를 통해 콘셉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라이브 쇼츠 영상 또한,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감정선과 호흡이 본 앨범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였다.

십센치가 무려 7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정규앨범은 12곡 모두 독립적인 이야기와 각자의 감정을 담고 있다. 이 앨범을 두고 십센치는 “일상에 머무는 편의점 같은 음악”임을 강조하며 그만의 음악 세계가 한층 넓어졌음을 예고했다. 팬들 역시 십센치의 감성에 비비의 신선한 목소리가 더해진 이번 협업에 큰 기대를 표했다.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십센치는 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특별 출연을 예고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곧이어 개최될 서울 올림픽 핸드볼경기장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과 직접 음악의 여운을 나눌 예정이다. 정규 5집 ‘5.0’은 7월 30일 발매되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울림이 가요계 전반에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