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훈, 에이티식스 손잡고 운명 가른 보이스”…웹툰 OST까지 확장→팬심 뒤흔든 전환점
김시훈이 에이티식스와 함께 다시 한번 무대를 떠올렸다. 간절한 바람과 설렘이 서린 목소리로, 웹툰 ‘흑막 공작의 못난이 부인’ OST ‘우주를 걷는 시간’을 노래하며 음악적 세계를 한층 넓혔다. 섬세한 감정선과 진심 어린 이야기가 엮이며, 김시훈은 아티스트로서 또 한 번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곡 ‘우주를 걷는 시간’은 깜깜한 어둠 속 조용히 빛나는 작은 별의 여정을 담아냈다. 작곡가 킹메이커, 선릿브릿지, HOVE가 손을 잡은 이번 곡에는 김시훈만의 담백하면서도 따뜻한 보컬이 녹아들었다. 세상의 끝에서 스스로를 밝히고, 언젠가 모두를 비출 수 있기를 바라는 그 빛의 여정이 음악 안에서 조용히 호흡을 이어간다.

웹툰 ‘흑막 공작의 못난이 부인’은 남편 벤자민과의 작은 서사와 공작부인 그레이스가 품은 깊은 우울, 그리고 치열한 내면의 분투를 다룬다. 각박한 현실과 끝없는 자기 싸움이 교차하는 가운데, OST에 참여한 김시훈의 목소리가 주인공의 서사에 온기를 더한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며 2025년 플랫폼 랭킹 1위에 오를 정도로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도 받고 있다.
김시훈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그룹 BDC로 활동하며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프로듀스 X 101’, ‘피크타임’, ‘프로젝트7’ 등 굵직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메인 래퍼, 댄서, 보컬을 두루 겸비한 올라운더임을 증명해왔다. 최근 에이티식스와 새로운 전속계약을 맺은 김시훈은 뛰어난 실력과 다채로운 경험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에이티식스는 김시훈의 역량과 무한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앞으로 김시훈은 이 소속사에서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공연, 다양한 콘텐츠 제작 등 여러 영역에서 발돋움할 전망이다. 김시훈은 “새로운 시작점에서 다시 한 번 꿈을 펼칠 수 있어 설렌다. 더 나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에이티식스는 공연기획, 콘텐츠 제작과 매니지먼트까지 K-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활동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꾀하는 에이티식스와 함께하는 김시훈의 새로운 행보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김시훈이 참여한 ‘흑막 공작의 못난이 부인’ OST ‘우주를 걷는 시간’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