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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와줘서 고마워”…최윤라, 햇살 품은 눈빛에 벅참→새 생명 앞 감사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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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와줘서 고마워”…최윤라, 햇살 품은 눈빛에 벅참→새 생명 앞 감사의 물결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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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투명하게 스며드는 한여름 정원, 최윤라의 시선과 미소에는 무언의 기대와 벅찬 희망이 그윽하게 얹혀 있었다. 배우 최윤라는 흰색 톱에 자연스러운 꽃다발을 품고 둥그스름하게 부풀어오른 배를 따스한 햇살 아래 드러냈다. 그 모습은 고요한 기다림과 소중한 삶의 숨결이 교차하는 순간, 평온한 언어로 감동을 전했다.

 

사진은 계절의 푸르름과 연한 베이지 톤의 꽃, 맑은 빛이 어우러져 보는 이의 마음마저 따사롭게 물들였다. 소박하면서도 풍성한 꽃다발은 머지않아 태어날 새 생명에 대한 설렘과 축복을 고스란히 담았고, 최윤라의 얼굴에는 언뜻 눈시울이 젖은 듯한 뭉클함이 어렸다. 여름 햇살과 짙은 녹음이 펼쳐진 배경은 마치 자연과 인생의 시작점에 선 한 사람의 이야기를 잔잔히 응원하는 듯했다.

“나한테 와줘서 고마워”…최윤라, 여름 햇살 아래 감동→새 생명 기다림 / 배우 최윤라 인스타그램
“나한테 와줘서 고마워”…최윤라, 여름 햇살 아래 감동→새 생명 기다림 / 배우 최윤라 인스타그램

최윤라는 이 사진에 “나한테 와줘서 고마워”란 진심을 단 한마디로 남겼다. 단순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남기는 이 고백은 긴 시간 기다림 끝에 닿은 감사이자, 새 생명에 보내는 따뜻한 인사로 읽혔다. 배우로서,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로서 맞이하는 새 여정 앞에서의 겸손한 사랑이 사진 너머로 전해졌다.

 

소식이 퍼지자 팬들은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댓글에 담았다. “무사히 태어나길 바란다”, “기다림마저 아름답다”, “변함없는 응원과 축복을 보낸다” 등 진심 어린 목소리가 이어졌고, 최윤라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공동의 기원이 하나된 온기를 만들었다.

 

최근 작품과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온 최윤라는 이제 한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과 진솔한 메시지는 팬들에게 또 한 번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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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라#임신#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