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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겸 시구 투구, 두산 베어스 전운 흐른다”...세븐틴 10주년 감동→야구장에 뜨거운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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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겸 시구 투구, 두산 베어스 전운 흐른다”...세븐틴 10주년 감동→야구장에 뜨거운 시선 집중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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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했던 지난 시구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세븐틴 도겸이 다시 한 번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꿈꾸며 마운드에 선다. 도겸이 야구장의 새로운 주인공이 돼 두산 베어스 팬들과 함께 뜨거운 응원을 이어간다. 2년 전 그라운드에 첫 발을 내딛던 설렘과는 달리, 이번에는 데뷔 10주년이라는 깊은 의미와 새로운 각오가 더해져 그의 모습에 더욱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2025년 시구자로 세븐틴의 도겸을 선정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잠실야구장에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모이고 있다. 오는 26일 펼쳐질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도겸은 다시 한 번 두산의 승리 요정을 꿈꾼다. 앞서 2023년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시구를 선보였지만 당일 두산의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도겸/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도겸/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하지만 이번에는 야구장 안팎으로 도겸만의 긍정적이고 따스한 에너지가 전해져 야구팬과 캐럿 모두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잠실야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도겸의 투구에 한껏 기대를 높이고, 현장 곳곳에는 역전 드라마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울려 퍼질 전망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은 팬들과 함께한 세월의 무게만큼 더 뜨거운 열정으로 새로운 앨범 ‘HAPPY BURSTDAY’와 타이틀곡 ‘THUNDER’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9월부터 시작되는 월드 투어 ‘NEW_’에서 글로벌 팬들과의 또 다른 만남을 준비하고 있어, 도겸의 시구는 이 모든 여정에서 새로운 전환점이자 짜릿한 순간으로 남게 됐다.

 

도겸의 두산 베어스 시구가 다시 한 번 야구장에 환호와 감동을 불러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며, 경기 실황은 SPO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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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겸#세븐틴#두산베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