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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텀블러에 파이리 붙인 사연”…베이지 차 안 미소→센스 폭발 일상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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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텀블러에 파이리 붙인 사연”…베이지 차 안 미소→센스 폭발 일상 소환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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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바람이 스며드는 하루, 박하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담백하지만 재치 넘치는 일상 한 조각을 전했다. 텀블러 뚜껑 위에 얹힌 파이리 스티커처럼, 반듯한 생활 속 작은 웃음이 또 한 번 팬들을 사로잡았다. 컵홀더에 가지런히 꽂힌 실버와 레드 투톤 텀블러 위, 다리를 쭉 뻗고 귀엽게 웃는 털모자 파이리가 창가의 햇살만큼 밝은 기운을 전했다.

 

박하선은 “내 텀블러에 파이리 붙이지 마라 꼬맹”이라는 글과 함께 순간의 장난기를 나눴다. 텀블러에 생명을 불어넣은 듯한 애정이 드러나면서도, 소소한 차지욕에 담긴 따뜻한 농담이 한 줄기 웃음을 퍼뜨렸다. 익살스러움과 단정함이 공존하는 배우의 모습에, 팬들은 그저 미소를 머금었다.

배우 박하선 인스타그램
배우 박하선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은 “소유권 주장마저 사랑스럽다”, “박하선과 파이리의 조합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 “낯선 풍경에도 위트가 녹아 있다”며 뜨거운 호응을 표했다. 비범한 일상 대신 누구나 쉽게 공감할 만한 사연 하나로 배우 박하선은 한층 친밀한 매력을 선사했다.

 

최근 들어 박하선은 꾸밈 없는 소통과 남다른 유머 감각으로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하루 속에서도 스치는 센스와 작은 디테일이 이 가을, 사람들의 마음에 잔잔한 위로가 되고 있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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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파이리#일상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