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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3, 운명의 결말 시작”…황동혁의 파격 전개→역대급 전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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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3, 운명의 결말 시작”…황동혁의 파격 전개→역대급 전율 예고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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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생존 게임의 전율이 다시 돌아왔다. 넷플릭스 대표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세 번째 시즌으로 압도적 귀환을 알리며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오징어게임'은 시작부터 파격적인 설정과 서늘한 메시지로 한류의 새 지평을 열었던 작품이다.

 

2021년 초연된 시즌1이 단숨에 글로벌 열풍을 일으키며 넷플릭스 사상 모든 국가 1위 기록을 달성한 뒤, 시리즈는 매번 깊이를 더해 왔다. 국내외 유수 시상식 골든 글로브, 에미상, 미국 배우조합상 등을 휩쓴 화려한 이력과, 공개 때마다 기록을 갈아치운 시청수는 이 시리즈가 가진 흡인력을 잘 보여준다. 지난해 선보인 시즌2 역시 첫 주 만에 역대 최다 시청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화제성을 증명했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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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은 단순한 서바이벌을 넘어, 사회와 인간의 본질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팬덤을 안정적으로 확장했다. K-콘텐츠 특유의 서사적 깊이와 상징성, 그리고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유행어와 온라인 밈까지, 오징어게임은 매 시리즈마다 시대적 현상을 만들어내며 문화적 반향을 이끌어왔다.

 

마침내 오늘 드디어 그 세 번째 장이 공개된다. 시즌3는 대망의 마지막 퍼즐이란 평가를 받으며 기존 이야기의 끝을 어떻게 장식할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뭉클한 기다림 속에 베일을 벗는다. 이번 시즌은 총 6부작 구성으로 오늘 오후 4시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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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황동혁#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