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누리 플랫폼-아시아모델페스티벌 손잡다”…K-콘텐츠의 물결, 글로벌 심장 뛰게 하다→지속 협력 시너지 주목
밝은 기대와 함께 탁 트인 무대에 새로운 바람이 스며든다. 유비누리가 운영하는 팬누리 플랫폼과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마주 앉으며, 꿈꾸던 K-콘텐츠의 비상에 더욱 강한 날개짓이 더해졌다. 한자리에 모인 이대근 대표와 양의식 회장의 악수는 단순한 협약 이상, 한국을 넘어 세계로 닿을 콘텐츠의 약속으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할 뜻을 공식화하는 자리였다. 팬누리 플랫폼의 ‘Connecting K-POP Hearts Worldwide’ 정신처럼, 플랫폼을 매개로 글로벌 K-POP 팬들과 숨은 실력 있는 모델·아티스트들이 더욱 가깝게 연결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K-POP 공연과 콘테스트, 다양한 전문가 인력 교류와 행사 공동 주관 계획이 예고된 가운데, 지속가능한 K-콘텐츠 생태계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표가 힘있게 새겨졌다.

이대근 대표는 팬누리가 만들어낼 가능성과 연결의 순간을 강조하며 이번 협업이 차세대 스타와 콘텐츠의 글로벌 도전에 긍정적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의식 회장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20주년 노하우에 팬누리의 혁신이 더해져, K-콘텐츠가 아시아와 세계를 움직이는 새로운 물결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자리는 한국모델콘텐츠학회 최정은 회장, AMFOC 장혜원 이사, 슈퍼모델 출신 이기린 디렉터, 서울사이버대 송은지 교수 등 국내 패션·콘텐츠계 주요 인물들과 더불어 중국 인플루언서 협의회 왕커유예 회장 및 회원 20여 명이 동참하며, 양국 콘텐츠 인재와 네트워크의 협력이 더욱 현실에 가까워진 장면을 연출했다.
팬누리 플랫폼의 참여형 리워드 시스템과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국제적 네트워크는 K-POP과 모델 산업을 새로운 방식으로 엮어낼 매개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선 MOU 체결식에서 양측은 실질적 협업 모델 및 행사 분야까지 협력의 범위를 넓혀내기로 합의했다. K-콘텐츠 새로운 물결의 시작을 알린 이번 협약식의 현장이, 후일 세계 무대를 뜨겁게 달굴 주역들의 첫걸음으로 오래 기억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