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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존재감 회오리”…멤버들 그리움 솟구쳐→재출연 희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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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존재감 회오리”…멤버들 그리움 솟구쳐→재출연 희망 눈길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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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던 순간부터 달라진 풍경까지,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비운의 빈자리로 남았다. 전소민이 프로그램을 떠난 이후에도 제작진과의 끈을 놓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스튜디오 안팎은 다시금 따스한 온기로 물들었다. 멤버들의 환한 미소 뒤에는 ‘쏭 따라 3분 요리’ 미션에 담긴 전소민의 마음이 전해졌고, 짧은 이름 석 자가 남겨준 울림이 이어졌다.

 

이번 방송에서 제작진은 “전소민 씨가 보내주신 미션이다”라고 담담히 밝혔고, 예상치 못한 소식에 런닝맨 멤버들은 즉시 반가움의 리액션을 보였다. 지석진은 “한번 나오라고 해요”라고 애정을 전했고, 동료들도 “자기가 나와서 하지”라며 전소민의 재등장을 한 목소리로 희망하는 모습이었다. 프로그램을 떠났지만 여전히 런닝맨과 깊은 정을 나누는 전소민의 근황이 공개되자, 시청자 또한 그와 멤버들 사이의 따뜻한 우정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런닝맨 전소민 존재감 회오리
런닝맨 전소민 존재감 회오리

전소민은 지난 2017년부터 런닝맨에 합류해 예능에서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으로 활약했다. 2023년 말, 배우로서의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아쉽게 하차했지만, 멤버들과 제작진과의 소통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회차마다 변함없는 팀워크와 특별한 우정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런닝맨’은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일요일 밤을 채우고 있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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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런닝맨#지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