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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액터스 오디션, 6개 레이블 심사”…신인 도전→무대 뒤 극적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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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액터스 오디션, 6개 레이블 심사”…신인 도전→무대 뒤 극적 변화 예고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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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새로운 얼굴을 기다려온 무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액터스 오디션’이 6개 매니지먼트의 심사와 함께 예비 배우들의 뜨거운 첫 장면을 준비한다. 대기실의 설렘과 긴장으로 시작하는 하루, 신인 배우 지망생들은 자신의 색깔과 진정성을 꺼내보이며 각자의 첫 TAKE를 위해 내면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오디션은 BH엔터테인먼트, VAST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숲, 어썸이엔티, 제이와이드컴퍼니, 킹콩by스타쉽 등 국내 대표 매니지먼트 6개사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병헌, 현빈, 공유, 박서준, 추영우, 이동욱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을 품은 레이블의 대표들이 직접 심사대에 나선다. 오프라인 연기 테스트와 각 현장의 풍부한 경험, 그리고 다수의 임직원과 유명 감독의 시선까지 더해져, 지원자들에게는 살아있는 조언과 평가가 곧바로 전해진다.

“배우의 진짜 매력은 무엇인가”…카카오엔터, ‘액터스 오디션’ 6개사 통합 심사→신인 성장 기회 쏠린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배우의 진짜 매력은 무엇인가”…카카오엔터, ‘액터스 오디션’ 6개사 통합 심사→신인 성장 기회 쏠린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심사의 핵심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실력이 아닌, 배우로서 품어야 할 내면의 에너지에 쏠린다. VAST엔터테인먼트 강건택 대표는 개성과 매력, 어썸이엔티 양근환 대표는 본인만의 고유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BH엔터테인먼트 손석우 대표는 인품과 태도, 매너 등 공동 작업에 필수적인 인성을 강조했다. 사회와 무대를 함께 만드는 배우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이번 오디션을 통해 한 번 더 묻게 한다.

 

또한 연기력의 완성도보다 성장의 진정성, 변화의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보는 점도 인상적이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정덕균 대표는 성실한 태도와 파트너십, 앞으로의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매긴다고 밝혀, 지원자들은 저마다의 미완성과 열정으로 더 큰 빛을 만들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각 소속사 연기 트레이닝, 대표 및 감독과의 멘토링, 다양한 무대 테스트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산하 제작사의 강의와 커리큘럼, 데뷔 이후 이미지 관리와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마련돼 신인 배우에게 새로운 내일을 약속한다. ‘연기의 시작, 너의 첫 TAKE’라는 오디션 슬로건처럼, 오늘의 두근거림이 내일의 성장을 위한 토대가 된다.

 

오디션은 2000년에서 2010년 사이 출생한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7월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1차 온라인 지원을 받는다.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대기실 구석, 아직도 많은 신인들이 저마다의 꿈을 가슴에 담은 채 지원서를 써내려간다. BH엔터테인먼트, VAST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숲 등 6개 매니지먼트가 함께 하는 이번 지원 접수는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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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액터스오디션#b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