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 사기 역주행 화면 공개”…천우희, 놀람 뒤 응원 물결→팬심 또 달궜다

천우희의 일상에 다시 한 번 뜨거운 응원이 쏟아졌다. 드라마 ‘이로운 사기’가 넷플릭스를 통해 역주행 신화를 쓰며 인기 순위에 진입하자, 천우희는 자신의 SNS에 놀라움 가득한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이로운 사기’가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톱10 3위에 올라있는 장면이 정겹게 담겼다.

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냉정하고 공감 능력이 결여된 사기꾼과, 공감이 지나친 변호사가 절대악을 상대로 벌이는 복수전을 그린다. 지난해 7월 종영 이후에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붙잡아 놓았다. 그러나 최근 넷플릭스에서 재조명되면서 드라마는 다시금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으며 순위까지 역주행하는 기염을 토했다.

배우 천우희는 “무슨 일?”이라며 올린 진심 어린 반응으로 오랜 팬과 시청자들에게 따뜻함을 남겼다. 이에 팬들은 “역주행 축하드려요”, “드라마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등 감동어린 메시지로 화답했다. 뜻밖의 인기에 대한 천우희의 당황스러움과 동시에 감사함이 진하게 묻어났다.

천우희는 현재 JTBC의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에서 송중기와 함께 새로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마이 유스’는 15년 전 소년과 소녀에서 다시 마주한 두 인물이 각자 인생의 무대 위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