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박서진, 옥탑방 첫 단독 토크 다짐”…살림남 이후 또 다른 도전→팬심 설렘 가득
엔터

“박서진, 옥탑방 첫 단독 토크 다짐”…살림남 이후 또 다른 도전→팬심 설렘 가득

문수빈 기자
입력

박서진의 해맑은 미소와 차분한 눈빛이 예능계를 새롭게 물들인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대표하는 옥상 위 소담한 토크에는 그의 음악만큼 선한 진심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듯 기대가 무르익고 있다. 현역가왕의 영광을 안은 감성을 안고, 첫 단독 토크에 오르는 박서진의 여정이 예고부터 진한 설렘을 채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회마다 감성 넘치는 케미와 인생의 작은 지혜를 나누며 장수 인기 예능으로 자리를 지켜왔다.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진행진이 모여 옥탑방에서 펼치는 솔직한 토크와 유쾌한 문제풀이로, 시청자에게 친근한 웃음을 전해온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에는 김소영, 한석준이 등장해 밝은 에너지를 더한 바 있으며, 새로운 게스트 박서진의 출연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서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서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번 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재방송 편성으로 잠시 결방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77회 게스트로 이름을 올린 박서진의 존재감이 오히려 기다림을 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데뷔 12년 차 트로트 가수인 박서진은 2013년 첫 싱글 ‘꿈’으로 음악계 문을 두드리고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진솔한 일상도 공개해 남다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서진은 얼마 전 ‘현역가왕2’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을 입증했고, 전국 투어 콘서트까지 성사시키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예능 첫 단독 토크쇼 출연인 이번 옥탑방 나들이에서 그는 어떤 인생 이야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진다. 진정성과 따스함으로 무장한 박서진의 옥탑방 첫 등장이 그의 음악처럼 오랜 감동을 남길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되며, 애타게 기다려온 박서진의 출연은 곧 시청자와 마주할 예정이다.

문수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박서진#옥탑방의문제아들#살림하는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