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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월드투어 X 구글맵”…미국 팬심 폭발→가장 특별한 길 위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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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월드투어 X 구글맵”…미국 팬심 폭발→가장 특별한 길 위의 축제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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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새로운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스타 블랙핑크와 구글이 손잡고 월드투어의 현장감과 설렘을 완전히 새롭게 전했다. 구글은 K팝의 문화적 위상을 조명하며 블랙핑크의 월드투어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내 블랙핑크 공연장과 관련 정보는 한층 더 가까워졌다. 투어 소식과 함께 현지 검색량이 순식간에 200% 이상 폭증하는 등, 미국 팬들의 기대감이 유례없이 치솟았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 공연을 찾은 팬들에게 구글맵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단순한 경로 안내를 넘어, 공연장 인근 맛집 추천과 필수 꿀팁까지 팬 참여형 정보가 쏟아질 전망이다.

출처: 구글코리아
출처: 구글코리아

무엇보다 팬들의 감성을 자극한 건 구글맵에 담긴 특별한 ‘이스터에그’다. 스트리트뷰에서 공연장을 탐색하면, ‘페그맨’이 블랙핑크 공식 응원봉을 든 모습이 자연스럽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블랙핑크와 팬들이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길로 완성된 셈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구글과의 이번 협업이 그 어느 때보다 팬 친화적인 투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의 한국적 에너지와 IT 기술의 만남이 미국 무대와 팬심을 한순간에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블랙핑크의 미국 투어는 전 세계적인 K팝 열풍과 함께 구글맵의 팬 맞춤형 서비스로 새로운 콘서트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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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구글맵#월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