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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산 속 유희”…외노자 속 자유로움→진짜와 연출 경계가 사라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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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산 속 유희”…외노자 속 자유로움→진짜와 연출 경계가 사라진 하루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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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산 공기와 함께 아침을 여는 바비킴의 모습이 스튜디오헤이 웹예능 ‘외노자’를 통해 펼쳐졌다. 고요한 대자연 한가운데서 스스로를 ‘두 번째 집’이라 칭하는 바비킴의 너스레는, 여유와 재치가 깃든 일상으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도시의 아티스트로 익숙한 이름 바비킴은 자연에 녹으며 특유의 소탈함과 자유로움, 그리고 순간순간 터지는 유머로 진짜 자신만의 색을 드러냈다.

 

산에서의 아침 운동과 간단한 아침 식사, 신문을 읽으며 차분하게 하루를 준비하는 여유 속에, 바비킴의 일상은 낯설고도 친근하게 다가왔다. 제작진의 질문에 능청스럽게 중국어를 흉내 내며 현장을 환하게 만든 그의 입담은 소소한 장난과도 같은 힘을 지녔다. 산을 벗어나 도시로 발걸음을 옮긴 이후에는 JTBC 사옥에서 회의를 진행하며 예기치 못한 춤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등, 설정인지 진심인지 알 수 없는 경쾌한 매력을 뽐냈다.

“산이 두 번째 집”…바비킴, ‘외노자’서 자연 속 일상→예측불허 매력
“산이 두 번째 집”…바비킴, ‘외노자’서 자연 속 일상→예측불허 매력

매 순간 진짜와 연출의 경계가 모호하게 흐르는 가운데, 바비킴의 유쾌함은 도시와 자연을 오가며 깨어났다. 후배들과의 대화에서도 재치와 순발력을 뽐내며, 무대 위가 아닌 일상 속에서 평범함과 특별함을 동시에 한 몸에 품었다. 농담과 해프닝, 자연스러운 미소가 연이어 쌓이는 그의 24시간은 웹예능 ‘외노자’ 속에서 새로운 온기를 선사했다.

 

오랜 음악 활동과 개인사를 지나온 바비킴은 이번 ‘외노자’에서 또 다른 인생의 챕터를 열었다. 산에서 시작해 도심으로 이어지는 하루, 그의 진심과 유쾌함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됐다. 스튜디오헤이에서 공개된 해당 영상은 바비킴만의 매력이 오롯이 담겨 수많은 팬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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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외노자#스튜디오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