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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아들 현조, 망 가방 너머로 빛난 성장”…초여름 일상→반짝인 모자의 궁금증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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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여름 햇살이 스며든 오후, 이은형이 아들 현조와 함께한 따뜻한 일상이 또 한 번 많은 이들에게 미소를 건넸다. 아직은 세상에 서툰 호기심으로 가득한 현조가 작은 어깨에 망 가방을 메고 선 모습은, 여름날의 기대와 설렘을 한데 머금었다. 알록달록한 소품들 사이를 누비는 아이의 두 눈에는 세상의 새로움에 대한 묘한 긴장감과 즐거움이 어린듯했다.
사진 속 현조는 연보라빛 반팔 티셔츠와 하늘빛 바지를 맞춰 입었다. 한 손에 쥔 나무 장난감과 망 가방, 바닥에 펼쳐진 담요와 아기용 도서 등 평범한 공간에 어린아이 특유의 생기와 포근함이 더해졌다. 현조의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궁금증 어린 표정은 소중한 성장의 한 순간을 오롯이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환하게 밝혔다.

이은형은 “현조야 가방 메고 어디갈건데ㅔㅔㅔㅔ”라는 멘트로 특유의 유쾌함 속 애정을 전했다. 가볍고 장난스러운 농담 한마디에도 현조를 향한 엄마의 진심과 사랑이 스며 있었다. 바라만 봐도 행복해지는 이 순간에 팬들 역시 따뜻한 반응을 쏟아냈다.
“현조가 벌써 이렇게 컸다니”, “귀엽고 사랑스럽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느껴진다” 등, 댓글에는 현조의 성장과 이은형 가족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최근 이은형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평범한 하루의 의미와 작은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이전보다 한층 자라난 현조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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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현조#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