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지현우 촬영장 뜨겁게 달궜다”…퍼스트레이디 팀워크, 뜨거운 몰입→시너지 폭발 예고
환하게 웃는 유진의 눈빛에는 새로 시작하는 작품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번졌다. 퍼스트레이디 촬영장 한편에서는 배우 지현우가 대본을 곱씹으며, 이민영이 조용히 대화에 집중하는 모습이 교차됐다. 웃음과 열정, 그리고 묵직한 책임감이 하나로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짙어졌다.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충격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권력을 둘러싼 가족과 정치권의 갈등, 숨겨진 음모와 비밀이 쉴 새 없이 터지는 이야기다. 유진은 절대적 신뢰와 카리스마를 지닌 킹메이커로 분해, 촬영 직후 곧바로 모니터 화면 앞으로 달려가 연기를 복기하는 등 남다른 집중력을 보였다. 촬영 내내 유진의 태도는 현장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통령 당선인 역을 맡은 지현우 역시 흔들림 없는 자세로 현장을 이끌었다. 대국민 연설문을 위한 연습과 함께, 각 장면별 감정의 결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줄곧 눈을 떼지 못하는 대본, 그리고 쉬는 시간에도 이어지는 대사 연습은 그의 연기 변신에 큰 기대를 더한다.
이민영은 현민철의 비밀을 가장 가깝게 지켜보는 신해린 역할에 몰입해, 특유의 내공과 섬세함을 방출했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작은 움직임도 감독과 상의해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모습이 촬영장을 따뜻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공간으로 이끌었다. 리허설과 쉬는 시간마다 배우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팀워크로 똘똘 뭉쳤다.
제작진은 세 배우의 연기 열정과 집중력에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유진, 지현우, 이민영 외에도 한수아, 신소율, 김기방, 오승은 등 실력파 배우들이 뭉쳐 완성도 있는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 당선 이후 펼쳐질 숨 막히는 권력 다툼과 인물들의 예측불허 전개를 예고하며, 새로운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진, 지현우, 이민영의 시너지가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한편, 퍼스트레이디는 9월 24일 수요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