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감동란, 직격탄 예고된 설전”…이재명 정부 향한 날선 반격→비난 목소리 어디까지
환한 미소보다 거침없는 발언이 더 먼저 떠오르는 BJ감동란이 이번에는 이재명 정부를 향해 날카로운 화살을 겨눴다.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늘 단호했고, 때로는 논란의 한가운데를 불러왔다.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그의 최근 글에서 비난의 방향은 정부와 정책을 향해 곧장 이어졌다.
BJ감동란은 "국민 절대 다수가 기를 쓰고 반대하는 데도 악을 쓰고 강행하는 빚탕감 프로젝트"라는 도발적인 표현으로 시작해, 이재명 대통령을 민간업체 은행장 시절의 사례와 맞물려 책임의 초점에 올렸다. 주빌리은행의 부실채권 인수 구조를 비판하며 나랏돈이 마피아 조직 등 특정 세력에 흘러들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어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엔 주빌리은행과 같은 구조에 대한 부당이득 방지책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지도자의 교체와 함께 정책 고리가 풀렸다는 의혹을 공개적으로 말했다. 실제로 "성남시 마피아 같은 깡패 조직들, 얘네들 곳간 나랏돈으로 퍼주기 하는 거랑 다르지 않다"며 정부와 민간 기업 간 유착에 대한 우려를 한층 부각시켰다.
논란은 정치적 선호에서 그치지 않았다. BJ감동란은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형들이 이재명을 차기 대통령으로 생각하는 건 존중한다. 그럼 내가 김건희를 내 마음속 국모로 생각하는 것도 존중해 줘야 하지 않나"라며, 자신만의 솔직한 감정선을 드러냈다. 거친 언어와 솔직한 해명, 그리고 자제하겠다는 당부까지 이어진 그의 릴레이 발언들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제주항공 참사 유족을 모욕하는 발언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다시 주목받으며, 감동란의 논란과 사회적 평가가 계속해서 첨예하게 교차하고 있다. 한편, 그가 언급한 빚탕감 정책과 주빌리은행의 향방에 대한 논쟁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