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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령 봄빛 속 설렘 속삭임”…오늘 저녁, 한여름 감성→방송을 향한 기대 폭발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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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벽을 따라 은은하게 내려앉는 오후, 가수 윤서령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긴 한 장의 사진이 여름의 설렘을 자아냈다. 투명하게 빛나는 공간 속 조용히 서 있는 윤서령의 미소는 보는 이의 마음에 청량한 파동을 남겼다. 잔잔하면서도 직설적으로 “오늘 저녁9시 mbc 푹 쉬면 다행이야 본방사수”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직접적으로 다가올 방송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보탰다.
윤서령은 노란색 가디건과 화이트 블라우스, 러플이 더해진 미니 스커트로 산뜻한 여름 기운을 담았다. 그는 긴 흑발의 실루엣에 실버 머리핀을 살포시 꽂아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했고, 단정한 손끝과 환한 표정이 순수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사진의 대리석 바닥과 창가, 자연광이 어우러진 배경은 윤서령 특유의 청초함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댓글에는 “청순한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 “방송 반드시 챙겨보겠다” 등 팬들의 애정이 쉼 없이 이어졌다. 계절이 바뀌는 만큼 변화와 새로운 시작의 설렘이 윤서령의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묻어난 하루였다. 부드러운 분위기와 경쾌한 느낌의 스타일링 덕분에, 그는 최근 더욱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변화를 선보이고 있다. 팬들은 설렘과 기대를 오롯이 윤서령과 공유하며, 다가올 방송에 한층 큰 관심을 모으는 분위기다.
윤서령이 직접 예고한 ‘푹 쉬면 다행이야’는 오늘 밤 9시 진행되며, 계절의 무드를 닮은 무대와 솔직한 출연진의 면모를 기대하게 한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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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령#푹쉬면다행이야#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