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아들 한마디에 장원영 얼어붙다”…준후, 엄마 향한 순수 고백→현장 숨멎 감동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서 펼쳐진 식사 모임에는 배우 이민정, 그녀의 아들 준후, 그리고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인연을 만들었다. 인형 같은 미모로 사랑받아온 장원영조차 숨을 멎게 한 이 만남의 중심에는 한 소년의 솔직한 한마디가 있었다.
해외 일정을 마치고 지인들과 저녁 자리를 마련한 장원영은 레스토랑에서 이민정 모자와 마주했다. 이민정이 아들 준후에게 “너 누나 몰라? 인형같이 예쁘지?”라고 농담 섞인 질문을 건네자, 준후는 조금 수줍은 미소를 머금은 채 “알긴 알아”라고 짧게 답했다.

분위기가 훈훈하게 무르익던 그때, 장원영이 “실제로 보니까 어때?”라고 다정하게 묻자 준후는 망설임 없이 “난 엄마를 너무 많이 봐서, 엄마가 너무 예뻐서”라는 진심 가득한 대답을 건넸다. 평범한 듯 깊은 아들의 고백은 현장을 미소와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이민정은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이다. 눈물 난다”고 조용히 속내를 드러냈고, 장원영 역시 “너무 귀엽다. 나도 아들 낳고 싶은데?”라며 애정 어린 눈빛을 보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흑백요리사’ 우승 셰프 나폴리맛피아의 등장과 더불어 이들의 식탁에는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장원영은 직접 식당 예약을 챙기며 지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 관계의 남다름을 엿보게 했고, 이민정과의 리얼하고 친근한 소통은 팬들에게도 특별한 친근함으로 다가왔다.
줄곧 화제의 중심에 서 있던 장원영도 준후의 솔직한 ‘엄마 바라기’ 답변에 순수하게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사랑이 담긴 가족의 순간과 장원영 특유의 따스함, 이민정의 벅찬 감동이 페이드돼 가며 시청자 역시 여운을 남기는 시간을 경험했다.
한편, 장원영이 소속된 아이브는 최근 신곡 ‘아이브 시크릿’을 선보이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의 스타로 떠오른 준후와 가족애로 빛난 이민정, 그리고 그 곁에서 온기와 매력을 더한 장원영의 교감은 현장을 지켜본 이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