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서범준, 미드나잇 번의 유혹”…더스타 화보에 청량한 여름밤 눈빛→연기 집념 드러내다
엔터

“서범준, 미드나잇 번의 유혹”…더스타 화보에 청량한 여름밤 눈빛→연기 집념 드러내다

오예린 기자
입력

서범준은 눈빛 하나로 여름밤의 기류를 바꾸는 배우였다. ‘더스타’ 8월호 화보 속에서는 청량한 순수와 굵은 선의 섹시함을 넘나드는 서범준만의 무드가 여실히 드러났다. 미드나잇 번을 테마로 한 이번 촬영에서 그는 화이트 시스루 매시 탑, 데님 셋업, 블랙 셔츠 등 각기 다른 의상을 자유롭게 소화했고, 깊은 시선을 머금은 채 다부진 포즈로 뚜렷한 존재감을 빛냈다. 흩날리는 밤공기처럼 은은하게 스며드는 아우라 속, 나른하면서도 치명적인 여운이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들었다.

 

단순한 스타일링 이상의 무엇, 서범준의 화보 장면 곳곳에는 배우로서의 내밀한 변화와 성장의 결이 포착됐다. 완성도 높은 연출과 스타일은 물론, 여유와 긴장 사이에서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낸 그의 표정이 화보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서범준은 연기에 대한 굳건한 진심을 드러냈다. 상이나 명예보다는 과정의 진실함을 더 중히 여긴다고 밝힌 그는, “진심을 다해 임하는 연기가 결국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믿는다”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팬덤 ‘평범이’와 가족에 관한 애틋한 감정도 숨기지 않았다. 평생을 팬과 함께하겠다는 따뜻한 다짐, 그리고 그들의 존재가 자신의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여름밤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서범준, ‘더스타’ 화보로 청량+섹시 매력→연기 진심 담다 / 더스타
“여름밤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서범준, ‘더스타’ 화보로 청량+섹시 매력→연기 진심 담다 / 더스타

서범준은 최근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정수겸의 사랑을 진중하게 연기하며, 능청스러운 면모와 동시에 카리스마도 강화했다. 시청자들은 그의 변화무쌍한 매력에 아낌없는 호평을 보냈다. 한편, 오는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우주메리미’에서는 엄친아 김우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새로운 캐릭터에 녹여낼 서범준의 또 다른 서사에 팬들의 시선이 모인다.

 

서범준의 여름밤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여름방학 특별판 ‘더스타’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오예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서범준#더스타#남주의첫날밤을가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