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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지원 속 WTA 코리아오픈 개막”…공식 시합구부터 브랜드존 혜택→현장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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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지원 속 WTA 코리아오픈 개막”…공식 시합구부터 브랜드존 혜택→현장 열기 고조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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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선수들의 날선 긴장감과 함께 경기장 주변엔 윌슨의 로고가 곳곳에 빛을 더했다. 2025 WTA 투어 코리아오픈이 드디어 서울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대회 분위기는 공식 후원사 윌슨의 지원으로 한층 뜨거워졌다. 공식 시합구 제공부터 심판진, 볼키즈를 위한 의류와 신발 지원까지 현장 곳곳에서 ‘최적의 경기 환경’이 새롭게 완성된 순간이었다.

 

윌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리아오픈의 공식 시합구를 맡으며, 선수들의 플레이를 더욱 안정적으로 뒷받침했다. 더불어 심판진, 볼키즈 등 대회를 운영하는 주요 인원에게 고품질 의류와 신발을 제공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러한 지원은 선수들의 집중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프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코리아오픈 공식 시합구 지원”…윌슨, WTA 대회 의류·용품 후원 / 연합뉴스
“코리아오픈 공식 시합구 지원”…윌슨, WTA 대회 의류·용품 후원 / 연합뉴스

올해 코리아오픈 본선 기간에는 관중 역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5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앞에서는 윌슨 브랜드 존이 운영돼, 테니스 장비 할인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15만원 이상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쿠폰까지 제공될 예정이라, 테니스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관중들과 팬들의 환호가 매 경기장을 가득 메울 준비를 하는 가운데,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 덕분에 WTA 투어 코리아오픈 현장에서는 치열한 승부와 더불어 색다른 볼거리가 어우러질 전망이다. 올해 WTA 투어 코리아오픈 본선 경기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이어진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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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코리아오픈#w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