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뮤콘 2025 무대 압도”…글로벌 투어 예고→음악 팬 기대 고조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뮤콘 2025’의 무대 위에서 웅장한 밴드 사운드와 깊은 서정성으로 음악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국내외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승윤은 더욱 강렬해진 몰입과 퍼포먼스로 현장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다가올 글로벌 음악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윤은 이날 대표곡 ‘역성’, ‘게인 주의’, ‘들려주고 싶었던’, ‘폭죽타임’, ‘비싼 숙취’, ‘폭포’ 등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무대를 이끌었다.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와 섬세하게 뻗어가는 목소리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그의 음악은 현장 가득 묵직한 울림을 남겼다. 완성도 높은 무대로 ‘공연 강자’라는 평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그는 음악적 성장의 순간을 오롯이 공유했다.

‘뮤콘’은 국내 뮤지션과 음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뮤직마켓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아, 이승윤은 대형 무대에서 다시금 존재감을 확인하고, 월드와이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승윤의 무대는 감각적인 밴드 사운드와 서정적인 응집력이 뚜렷했고, 현장 관객들은 음악에 몰입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승윤의 글로벌 무대 행보도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9월 독일 함부르크와 베를린에서 열리는 ‘리퍼반 페스티벌 2025’와 ‘2025 K-INDIE ON Festival’에 공식 라인업으로 참여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을 앞에 두고 한국 대중음악의 저력을 펼칠 예정이다. 두 페스티벌 모두 코리아 스포트라이트와 연계돼 유럽 현지의 열기와 함께 호흡할 전망이다.
또한 이승윤은 ‘2025 대중음악 해외 쇼케이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 음악 산업의 차세대 주자로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는 2012년부터 세계 곳곳의 음악마켓에서 국내 뮤지션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승윤은 10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의 쇼케이스 무대까지 예고하며 아시아 시장에서도 폭넓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지 음악 팬들과 직접 만나 감동을 주는 자리가 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활동에 앞서, 이승윤은 28일 부산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석한다. 국내외 무대를 오가는 전방위적인 활약으로 이승윤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 펼쳐질 무대마다 음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