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POW) 다정해지는 법”…청춘의 목소리, 여름 감성→팬심을 흔든다
파우(POW)가 다시 한번 무대로 돌아와 청춘의 한복판에서 팬들과 맞닿는다. 멤버들은 자신들이 살아온 하루하루의 경험과 감정을 담아내며, 신곡 ‘다정해지는 법’에 진짜 이야기를 새겨 여름의 문턱과 청춘의 감성을 아우른다. 싱그러운 목소리와 성숙해진 사운드가 공존하는 이번 컴백 무대는 시작은 설렘이었으나, 곧 진심 어린 고민과 성장의 흔적이 묻어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리더 요치와 정빈이 앨범 전체의 프로듀싱을 견인한 가운데, 파우(POW)는 유럽 유스 컬처의 정서를 음악에 입혔다. 한 층 넓어진 음악 세계관과 섬세한 메시지, 그리고 과감한 청량함이 새롭게 무르익었다. 타이틀곡 ‘다정해지는 법’은 세상을 배우는 과정에서 겪는 서툰 다정함과 따스한 진정성을 고스란히 담아, 음악으로 전하는 보듬는 마음을 강조했다.

앨범의 멜로디는 서정적인 선율과 투명한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파우(POW) 특유의 독보적인 보컬은 곡에 맑은 여운을 심는다. ‘이유’, ‘Celebrate(셀러브레이트)’, ‘Fingerprint(핑거프린트)’ 등 다채로운 구성의 새로운 트랙들이 팬들에게 선물처럼 다가온다. 한 곡 한 곡마다 파우(POW)가 걸어온 지난 기억과 팬들과 함께 성장해 온 시간을 찬란하게 각인시킨다.
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과 무대에 대해 “실제 경험에서 길어 올린 음악을 많은 팬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파우(POW)만의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청춘의 색채를 다양한 무대를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정해지는 법’은 오늘 오후 ‘뮤직뱅크’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며, 진심이 깃든 청춘의 이야기와 풋풋한 감정이 팬들의 마음 한켠을 두드릴 전망이다. 공감과 에너지가 어우러진 파우(POW)만의 무대 위 존재감이 오래도록 남을지 기대와 호기심이 번진다.
한편 파우(POW)의 세 번째 미니앨범 ‘Being Tender(다정해지는 법)’은 27일 낮 12시에 공개되며, 타이틀곡 무대는 이날 오후 ‘뮤직뱅크’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