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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영철·정숙, 불도저 직진에 뜨겁게 물들다”→서툰 스킨십 속 로맨스 미묘한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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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영철·정숙, 불도저 직진에 뜨겁게 물들다”→서툰 스킨십 속 로맨스 미묘한 긴장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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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 출연한 영철과 정숙이 깊어진 감정과 뜨거운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겼다. 밝은 표정으로 서로를 향해 직설적인 표현을 아끼지 않는 두 사람은 어느새 출연진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또 한 번 연애 서사의 중심에 섰다. 영철의 솔직한 눈빛과 정숙의 서서히 열린 마음이 어우러진 밤, 프로그램은 잊을 수 없는 긴장과 설렘을 선사했다.

 

방송에서는 포항 출신 영철이 같은 지역 정숙을 향해 확고한 호감을 드러내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정숙이 상철의 휴대폰을 챙기는 모습을 보며 영철은 자신도 모르게 질투심과 속상함을 내비쳤고, 늦은 밤까지 이어진 대화에서 영철은 “피곤해도 이렇게 오래 얘기하는 게 소중한 시간”이라며 깊은 감정을 표했다. 더불어 정숙의 입술에 살짝 묻은 것을 직접 닦아주는 자상함까지 보이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의 시작을 알렸다.

“불꽃 직진 본능 폭발”…영철·정숙, ‘나는 SOLO’ 달아오른 스킨십→로맨스 고조 / SBS Plus
“불꽃 직진 본능 폭발”…영철·정숙, ‘나는 SOLO’ 달아오른 스킨십→로맨스 고조 / SBS Plus

이 모습을 지켜본 영호는 이제 스킨십이 시작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에는 공개 고백의 순간도 이어졌다. 영철은 출연자들 앞에서 “나 너한테 호감이 있다”고 담백하게 고백했고, 그 직진 본능에 라이벌 영수가 등장하자 한껏 긴장된 분위기가 연출됐다. 정숙 역시 영철에게 먼저 다가가 애교를 부리거나 어깨에 기댔고,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로맨틱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탄성을 터뜨리며 반응했다. 데프콘은 “저렇게 하면 남자는 완전히 그 여자한테 빠진다”며 두 사람의 변화에 공감했고, 출연진 모두 자연스럽게 무르익는 감정에 깊이 빠져들었다. 무엇보다 영철의 불도저 같은 직진과 정숙의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아슬아슬한 감정의 파장을 남겼다.

 

두 사람이 점차 가까워지는 과정이 앞으로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 감동의 순간은 30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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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solo#영철#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