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이날, 포르투 밤 망치 든 미소”…여행지 한복판→유쾌함 물든 근황
엔터

“이날, 포르투 밤 망치 든 미소”…여행지 한복판→유쾌함 물든 근황

한유빈 기자
입력

포르투의 여름밤, 삼각 깃발과 화려한 조명이 뒤섞인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진 이날의 모습은 누구보다 자유롭고 순수했다. 오버핏 맨투맨에 양 갈래로 땋은 내추럴 헤어, 그리고 카메라를 향해 힘차게 내민 플라스틱 망치가 이날의 밝은 에너지를 한껏 드러냈다. 축제의 낯선 풍경 앞에서도 이날은 환한 미소와 함께 자신만의 유쾌한 일상으로 포르투의 밤을 조용히 물들였다.

 

사진 한 컷마다 담긴 이날의 표정에는 낯선 여행지에서 흘러나오는 신선함과 설렘, 그리고 순간을 만끽하는 호기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고풍스러운 포르투 건축물 사이, 알록달록한 색채의 축제 장식이 화면을 감싸며 마치 이야기 속의 한 장면처럼 아름답게 다가온다. 이국적인 거리 위, 자신만의 리듬을 찾은 이날은 누구보다도 자연스럽게 축제의 중심에 녹아들었다.

“포르투 밤, 작은 망치의 즐거움”…이날, 축제 한복판→설렘 가득 변화 / 가수 이날 인스타그램
“포르투 밤, 작은 망치의 즐거움”…이날, 축제 한복판→설렘 가득 변화 / 가수 이날 인스타그램

이날은 사진과 함께 “뿅며들어버린 포르투 뿅망치 축제.. 205맞 186때 정도 해냈다”라며 유쾌한 감상을 전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친근하고 자유로운 모습, 그리고 직접 느낀 포르투의 전통 축제 ‘상 주앙의 밤’은 이날의 개인적인 성장과 색다른 일상을 보여주는 순간이 됐다.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망치를 들어 올리며 잔잔한 기쁨을 즐긴 이날의 표정에는 온전한 여행자의 자유와 새로운 방식의 적응이 어우러졌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날의 환한 모습에 팬들은 “축제의 에너지가 그대로 느껴진다”, “포르투와 이날이 잘 어울린다”, “망치 들고 장난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고 응원을 보냈다. 낯선 곳에서도 자신만의 색을 더해가며 유쾌하게 변화를 맞이한 이날의 근황이 팬들에게 또 한 번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

한유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이날#포르투#상주앙의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