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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귀환의 노래”…불후의 명곡, 이적·린과 우정의 밤→벅찬 감동이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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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귀환의 노래”…불후의 명곡, 이적·린과 우정의 밤→벅찬 감동이 번진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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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무대 조명 아래 임영웅이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노래를 입었다. 불후의 명곡은 다가오는 스페셜로 임영웅의 5년 만의 귀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따사로운 음성으로 문을 여는 임영웅의 모습은 음악이 선사하는 그리움과 반가움을 한데 모으고, 관객들의 마음에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새긴다.

 

이번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에는 노래로 삶을 쓰는 이적, 감성의 결을 남기는 린, 열정적인 무대로 무대를 뜨겁게 적시는 노브레인까지, 각기 다른 색채의 뮤지션들이 무대 위에서 조우한다. 매혹적인 로이킴, 따스한 울림을 품은 최유리, 독특한 존재감을 뽐내는 조째즈, 신예 전종혁까지 모두 한데 모여 음악의 스펙트럼을 거침없이 확장한다.

임영웅과 노래하는 친구들…‘불후의 명곡’, 이적·린·노브레인 총출동→스페셜 무대의 울림 / KBS
임영웅과 노래하는 친구들…‘불후의 명곡’, 이적·린·노브레인 총출동→스페셜 무대의 울림 / KBS

가장 뜨거운 시선은 임영웅의 신곡 무대에 쏠린다. 그의 신곡이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베일을 벗으면서, 팬들과 대중 모두에게 새로움과 설렘을 전한다. 동료들과 함께한 무대는 단순한 환호를 넘어서 우정과 꿈, 인생의 시간을 고스란히 품었으며, 각자의 이야기와 색깔로 한밤의 음악 여행을 완성했다.

 

박수가 이어지는 현장에서 뮤지션과 관객은 음악적 연대의 힘을 되새긴다. ‘불후의 명곡’이 보여주는 이번 특집은 노래가 만들어내는 희망과 용기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무대를 마친 아티스트들 역시 노래의 힘과 만남의 소중함을 관객들과 공유한다. 임영웅과 친구들이 전하는 특별한 음악의 밤은 8월 30일과 9월 6일 토요일 저녁,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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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불후의명곡#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