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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결혼식에 전현무·다비치…첫눈에 운명 직감→예비신부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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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결혼식에 전현무·다비치…첫눈에 운명 직감→예비신부 궁금증 폭발”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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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곽튜브가 진솔한 감정과 깊은 설렘이 깃든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전현무와 함께한 '전현무계획2'에서는 특유의 유쾌함 속에 담긴 결혼에 대한 진심 어린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초여름 햇살처럼 밝게 시작된 대화는 곧 자신의 인연과 신뢰, 그리고 다가올 새로운 생활에 대한 설렘으로 이어졌다.

 

서울 등촌동 만두집을 찾은 곽튜브와 전현무는 일상의 따스함 속에 자연스레 결혼 이야기를 풀어냈다. 전현무가 최근 곽튜브의 결혼 기사에 대해 언급하자, 곽튜브는 “10월 11일 여의도에서 결혼한다”고 솔직히 밝혔다. 무엇보다 “연애 초반부터 이미 결혼을 이야기했다”며 “첫 만남에서 이 사람이 내 운명임을 느꼈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예비 신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곽튜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곽튜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곽튜브의 결혼식은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결혼식 사회는 전현무, 축가는 다비치가 맡으며, 따뜻한 우정과 특별함이 더해질 예정이다. 곽튜브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에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하며 “일반인이고, 소개를 통해 만났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집 데이트를 즐긴다며 소소한 일상과 맛집 방문 등 현실적인 연애 풍경도 담담하게 털어놨다.

 

예비 신부는 곽튜브보다 5세 연하로, 지방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무엇보다 곽튜브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더 큰 축복을 받았다”며 임신 소식까지 조심스럽게 밝혀 감동을 더했다. 두 사람의 진실된 사랑과 새로운 출발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한편 곽튜브와 전현무가 함께한 결혼 토크와 등촌동 현장 먹방은 예능 ‘전현무계획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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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전현무계획2#다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