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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SHOWMANSHIP 앵콜, 찬란한 무대 속 눈부신 미소”→새로운 감동 어디까지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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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SHOWMANSHIP 앵콜, 찬란한 무대 속 눈부신 미소”→새로운 감동 어디까지 이어질까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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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 세계로 매 무대마다 깊은 인상을 남겨왔던 박지현이 서울 앵콜 콘서트의 눈부신 순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전했다. 단독 콘서트 ‘SHOWMANSHIP’의 서울 앵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박지현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연 현장의 찬란하고 생생한 사진을 여러 장 남겼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박지현은 무대 조명을 온몸으로 받으며 등장하는 첫 장면에서부터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어둠 속 실루엣으로 시작된 그의 등장은 무대의 시작을 환상적으로 알리며, 곧이어 검은 슈트에 어깨 장식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의상으로 카리스마와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대 위에서 박지현은 손을 들어 팬들에게 인사하고, 그 뒷모습마저도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과 푸른 조명으로 어우러져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환한 미소와 함께 팬들과 아이컨택을 나누는 박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흰 수트를 입고 무대 아래 무릎을 꿇은 채 두 팔을 활짝 벌린 그는, 바닥을 수놓은 꽃가루와 환호성 속에 앵콜 공연의 벅찬 감동을 극대화했다. 팬들에게 여운이 오래 남을 이 순간은 음악과 팬, 모두가 하나가 되는 특별한 기억으로 자리 잡았다.  

 

박지현은 “서울에서 시작해 서울에서 마무리된 2025 박지현 콘서트 SHOWMANSHIP, 전국투어는 끝났지만 무대는 계속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팬들은 “4개월 내내 행복했다”, “박지현 최고였다”, “다시 보고 싶은 무대”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쏟아냈다. 팬들 사이에서는 ‘SHOWMANSHIP’ 시즌2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도 더욱 커지고 있다.  

 

2025년 전국투어를 통해 서울의 첫 무대부터 마지막 앵콜까지 팬들과 호흡을 이어온 박지현은, 완성도 높은 무대와 진정성 어린 퍼포먼스로 꾸준히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서울 앵콜 무대는 그 화려한 대미를 장식하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적 메시지와 진한 유대를 남겼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박지현이 보여줄 따뜻함과 감동, 무대 위 새로운 에너지가 어디까지 퍼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현의 ‘SHOWMANSHIP’ 서울 앵콜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전국투어의 여운과 감동은 오랫동안 팬들 마음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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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showmanship#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