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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서늘한 여름 속 미스터리”…스노이 서머 콘셉트→컴백 임박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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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서늘한 여름 속 미스터리”…스노이 서머 콘셉트→컴백 임박 궁금증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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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공기와 신비로운 기운이 콘셉트 포토 속을 가득 채웠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여름의 한복판에서 새로운 장면을 그려내며,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서늘한 분위기로 컴백을 예고했다. 첫눈처럼 맑고도 차가운 무드와 각기 다른 표정이 맞물려, 이번 시즌 그들만의 스토리가 시작되는 벅찬 기류가 입체적으로 담겼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오는 7월 9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로 약 3개월 만에 돌아온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는 지금껏 시도하지 않은 파격적인 오브제와 색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전등, 청소기, 도자기 같은 일상적인 아이템이 새롭게 해석돼 사진 안의 긴장감과 몰입을 더했다. 팬들은 멤버들의 감각적인 포즈와 개성 넘치는 표정에 연신 큰 호응을 보였고, 컴백 무대를 향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됐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 서늘한 여름의 신호”…‘스노이 서머’ 콘셉트 포토→3개월 만 컴백 예열 / 언코어
“클로즈 유어 아이즈, 서늘한 여름의 신호”…‘스노이 서머’ 콘셉트 포토→3개월 만 컴백 예열 / 언코어

유닛 촬영에서는 7명의 멤버가 서로 다른 각도에서 독특한 연출을 완성했다. 각 멤버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공간을 채우며, 팀만의 쿨하고 신비로운 매력으로 긍정적인 에너지와 함께 또 다른 여름의 얼굴을 예고했다. 화면 너머로 전해진 팀워크와 분위기가 곧 다가올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부추겼다.

 

특히 이번 콘셉트 포토의 핵심은 ‘Ghost house’라는 문구와 미스터리한 핏자국 이미지였다. 이는 신보 ‘스노이 서머’의 서늘한 정서를 강렬하게 시각화해, 지난 13일 공개된 자체 콘텐츠 ‘미싱 보이즈’와 의미심장한 연결 고리를 완성했다. 팬들은 이번 컴백이 선보일 반전과 서수석 이야기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컴백에 앞서 티징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커밍순 포스터, 프로모션 스케줄러, 트레일러 영상, 로고 모션 등 연이어 공개된 콘텐츠로 기대감은 점점 커져 갔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데뷔 3개월 만에 한층 단단해진 모습과 스타일리시한 음악, 한 발 더 성장한 퍼포먼스로 자신의 영역을 더 분명하게 새길 전망이다.

 

데뷔 직후부터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3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독보적인 에너지와 새로운 시도로 또 한 번 여름의 온도를 뒤흔들 준비를 마쳤다. 이번 앨범 ‘스노이 서머’에서 그려질 깔끔하면서도 차디찬 여름의 신비, 그리고 멤버 개개인이 녹인 서사가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팬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차가운 듯 미스터리한 여름, 그리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에너지가 ‘스노이 서머’의 포토 한 장 한 장에 녹아든 가운데, 업계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만의 신선한 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새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는 7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신곡과 퍼포먼스, 그리고 여름에 깃든 미스터리로 채운 이야기가 곧 현실이 돼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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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유어아이즈#스노이서머#미싱보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