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마이네임 여덟 소녀 집중”…‘iLy’ 티저가 번진 여름 설렘→걸리쉬 매력 폭발

불볕 더위 속 설렘으로 채워지는 여름, 세이마이네임이 첫 번째 싱글 ‘iLy’로 음악 팬들의 감성을 흔들 준비를 마쳤다. 멤버들이 각기 다른 빛깔을 뽐낸 단체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면서 여덟 소녀만의 러블리하고 키치한 에너지가 오롯이 전해졌고, 꾸밈없이 자유롭지만 대담한 소녀들의 포즈와 표정은 치열한 여름 속 새로운 걸리쉬 무드를 선사했다.  

최근 또 다른 버전의 콘셉트 포토까지 잇달아 베일을 벗으면서 컴백에 대한 기대가 연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세이마이네임의 정체성과 각 멤버의 서로 다른 개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순간들은 팬들에게 신선한 시각적 즐거움을 자아냈다.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생기 어린 표정은 기존의 이미지에서 한층 더 진화한 모습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룹은 여기에 멈추지 않고 ‘iLy’ 챌린지로 또 한 번 무대 밖의 매력을 전했다. 히토미는 과거 아이즈원 시절 호흡을 맞춘 이채연, 최예나와 우정을 이어가는 챌린지 영상으로 추억을 소환했고, 배우 하지원이나 피원하모니의 테오까지 챌린지에 참여해 환상적인 라인업을 자랑했다. 멤버들끼리의 케미스트리가 담긴 일상 영상, 꾸밈없고 솔직한 순간들은 팬들에게 웃음과 따스함을 동시에 남겼다.  

세이마이네임의 첫 싱글 ‘iLy’는 프랭키 밸리의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세이마이네임식으로 해석한 인터폴레이션 트랙으로, 그룹이 도전하는 첫 번째 썸머송로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여름의 청량감과 걸리쉬한 무드, 그리고 자유분방함이 어우러져 또 한 번 새로운 음악적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  

경쾌한 티징 콘텐츠와 여름 감성이 한데 어울리며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세이마이네임의 ‘iLy’는 8월 1일 오후 6시에 정식 음원으로 베일을 벗는다. 새로운 곡 공개와 더불어 멤버들만의 독보적 매력을 담아 또 다른 변신을 앞둔 세이마이네임이 이번 여름 어떤 추억을 남길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