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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세연, 상하이 오후의 낭만”…빛과 자유 물들다→도시 감성의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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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세연, 상하이 오후의 낭만”…빛과 자유 물들다→도시 감성의 여운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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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라는 대도시의 오후, 창가로 부드럽게 스며드는 햇살과 함께 과즙세연의 감성이 사진을 가득 채웠다. 절제된 색감과 자연스러운 미소, 그리고 익숙한 도시 풍경에 녹아든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도시와 여행, 그리고 본연의 여유를 동시에 담아냈다. 계절의 문턱에 선 과즙세연은 특유의 청량함과 개성을 온전히 드러내며, 시간의 흐름 속에 자신만의 색으로 물드는 과정을 보여줬다.

 

시선을 사로잡는 반팔 티셔츠와 블랙 플리츠 미니스커트, 독특한 디자인의 체인백, 긴 생머리에 깃든 가을 햇살의 부드러움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완성했다. 무심히 먼 곳을 응시하는 표정과 한 손에 가방을 살포시 걸친 포즈는 복잡한 도심 속에서 겹치는 생각과 편안함, 그리고 삶의 리듬을 동시에 느끼게 했다. 고요한 상하이 거리에 펼쳐진 낡지만 우아한 가게, 푸르른 나무와 세련된 램프 등도 함께 어우러져 세련된 여행의 정취를 전했다.

인플루언서 과즙세연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과즙세연 인스타그램

과즙세연은 상하이의 여행이 준 소중한 감정에 대해 “상하이에선 늘 좋은 추억만”이라고 밝혀, 일상에서 벗어나 맞이한 특별한 시간의 의미를 팬들과 공유했다. 팬들은 “멋진 분위기 그 자체”, “상하이의 가을이 과즙세연 덕분에 더 특별해 보인다” 등 진심 어린 응원과 공감을 아낌없이 보냈다. 평소보다 더욱 해외 도시의 개성을 더해 돌아온 과즙세연의 여행 기록은 다가오는 계절과 내면의 성장까지 전하며, 대중에게 새로운 기대를 남겼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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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세연#상하이#인스타그램